애지중지- 요시하라 유키

우울할때 한번씩 찾아보는 재미진 만화. 완전소중 병맛.(...응?)

이 작가는 멀쩡하게 잘 그리다가 한장에 한컷씩은 꼭 망가지는 여주를 그리는게 특징. 근데 그게 무지하게 웃기면서 귀여워서 ㅋㅋㅋㅋㅋ<-를 연발하게 된다. 분명 순정만화인데 웃긴게 더 많아...푸흐



대대로 내려오는 만석꾼 집안의 딸 쵸코. 그런데 아버지 대에서 집안이 폭삭 망해 국회의원 등과 만나며 사장님 소리 듣던 아버지는 작은 소바가게에서 아내와 함께 실험적인 소바를 만들어 팔고, 남동생은 잘 기억도 못할 과거의 도련님 자존심을 간직한 3수생.(만화가 끝날때는 5수생...소바장인으로 소질은 있어뵘.) 
면접보러 간 회사에서 처음 본 면접관이 쵸코에게 한 질문은 '당신은 처녀입니까?' 절대 입사하지 않겠다고 결심하지만 다른데는 다 떨어져서 어쩔 수 없이 성희롱 면접을 본 회사에 입사하게 되고, 직속상사가 된 면접관은 알고봤더니 과거 쵸코 아가씨를 돌보던 짜아짱이었다. -_-.....
회사에선 깐깐한 상사, 퇴근 후엔 아가씨를 부르짖는 열혈 머슴 짜아짱과 연애하는 것이 스토리. 그런데 개그 컷이 쩔어준다. 으하하하하
이 작가의 다른만화를 봐도 여주는 멀쩡하게 생겼지만 두장을 못넘기고 개그화 하고(아니면 남주가) 그런 컷으로 웃음을 유발하는것이 공통점. 상콤한 병맛개그가 질릴만도 한데 아직까지는 안질렸다. 으허허허허
잊을만 하면 들춰보는 맛이 각별하다. 요시하라 유키의 만화중 가장 마음에 든다. -_-b




근황

- 2011 마지막날을 타임리밋으로 잡고 다이어트 중. 이대로 살 순 없어!를 모토로 운동중...인데 세상엔 왜이렇게 맛난게 많은 것인지. -_- 운동도 운동이지만 먹는 걸 제대로 조절해야 살 빠질텐데 말이지. 10킬로만 빼자! - 꼴데 자이언츠가 올해도 가을야구, 그것도 준플 거르고 플옵 직행할 분위기가 솔솔 피어올라서 다 때려쳐!를 외치던 시즌 초의... » 내용보기

All I ask of you - The Phantom of the Opera

제라드 버틀러, 에미 로섬 주연 [오페라의 유령]을 보고 아주 푸욱 빠져든 노래. 폰에 넣어두고 생각날때마다 돌려듣는 중.브라이트만도 들어봤지만 내 취향에는 영화버전의 노래가 맞는 것 같다. 목소리들이 좀 가볍지만 그만큼 부드럽고 편안하달까나. 개봉했을 때 극장에서 봤었는지 아닌지 헷갈린다. -- 분명히 예전에 보긴 봤는데...--;;라울 역을 좀 더 ... » 내용보기

cancer

아빠 암. 위에서 제법 퍼졌다고. 호흡기도 상태 안좋고. 낙관적으로 봐도 수술성공하고 5년 이내. 그냥 멍하다. » 내용보기

풀하우스.. ㅠㅠ

비와 송혜교 나온 이름만 풀하우스 말고 원작 만화 풀하우스!아아앙 이 만화 옛날옛적 댕기(...)에서 연재하던 연도가 93년부터....오메 이게 무슨 원시인들 돌도끼 휘두르는 소리 같으냐 학교 다닐때 팬시점에서 헤롱헤롱 골라대던 편지지 기억이 떠오르누나. 편지따위 쓰지도 않으면서 사기는 참 열심히 샀었더랬지. 완전 너무 이뻤어.. 어둠의 루트로(>... » 내용보기